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성안옛길 따라 흐르는 추억의 명소 성안옛길 따라 흐르는 추억의 명소 현재 자연적으로 치유돼 다슬기 등 서식“한때는 가축분뇨로 도랑에 손조차 담그지 못했을 정도였어요. 마을에 축산 농가들이 줄어들면서 차츰 예전의 모습을 찾고 있죠.”울산 중구 성안동 성동마을의 성동도랑은 점차 과거의 모습을 되찾으며 다시 다슬기와 물고기들을 볼 수 있게 됐다. 이 마을이 고향인 전 중구의회 의원 박홍규씨는 어린 시절 성동도랑과 얽힌 추 우리마을도랑살리기 | 양희은 기자 | 2011-06-12 20:34 울산·경주 경계 흐르는 청정도랑 “마을 주민 40여 가구가 이 도랑의 물을 상수도로 사용하고 있을 만큼 전혀 오염이 없는 청정 도랑입니다.”울주군 상북면 소호리 태종마을 주민 김종철(65)씨는 3대조부터 이 마을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토박이다. 울산의 최고 오지로 분류되던 이 마을에 소호천이라는 제법 큰 하천이 흐르지만 김씨는 불과 10여미터 떨어진 곳에 흐르 우리마을도랑살리기 | 이상문 기자 | 2011-05-29 20:48 소금장수 언양장 오갈때 쉬던 곳 소금장수 언양장 오갈때 쉬던 곳 삼동·삼남의 소금장수들이 덕하 염전에서 소금을 사서 언양장에 내다팔기 위해 오갈 때 쉬어가던 도랑이 있었다. 대복·삼동 사람들이 감을 수확해서 덕하장에 내다팔 때도 이 도랑은 쉼터가 됐다. 바닥에 널찍한 청색 반석이 1km 정도 이어졌고 물이 맑고 시원했기 때문이다.울주군 청량면 삼정리 반정마을의 도랑이 바로 그곳이다. 1930년대 이상원이라는 면장이 우리마을도랑살리기 | 이상문 기자 | 2011-05-05 19:52 팔뚝만한 뱀장어·참게·은어‘득시글’ 팔뚝만한 뱀장어·참게·은어‘득시글’ 어둠이 내리면 아버지와 함께 도랑을 가로지르는 게통발을 놓았고 아침에 가서 건지면 통발 가득하게 참게가 담겨 있었다. 단지에 넣어두고 먹고 남으면 남창장에 나가서 팔았다. 참게를 판 돈으로 새옷을 사입었다.조각가 이채국(55)씨의 ‘안선양곡 도랑’에 대한 기억이다. 이씨는 이 곳 울주군 온양읍 발리 안선양곡에서 나서 자랐다.“객지 생활을 하던 삼촌이 우리마을도랑살리기 | 이상문 기자 | 2011-04-17 21:20 마을 도랑 살리기 운동 물꼬튼다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이상팔)이 ‘우리마을 도랑 살리기 운동’에 팔을 걷었다. 이 운동은 경상남도 지역부터 붐을 조성해 앞으로 전국적으로 확산, 범국민 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17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주민, 기관·단체, 언론기관 등이 참여하는 도랑살리기 운동을 시작한다. 경남지역 4천871개의 리·동에는 약 2~3만개의 도랑이 산재돼 있 우리마을도랑살리기 | 이상문 기자 | 2011-04-17 21:2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