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혹 無' 뜬금포 희생양 된 양세종, 팬들 불안 멈추지 못해 왜?
'의혹 無' 뜬금포 희생양 된 양세종, 팬들 불안 멈추지 못해 왜?
  • 김창정
  • 승인 2019.04.1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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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굳피플)
(사진=굳피플)

 

뜬금없이 희생양이 된 양세종을 두고 팬들이 걱정을 쏟아내고 있다.

양세종은 12일 뜬소문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양씨 성의 연기자가 마약 혐의로 체포됐다는 보도가 나온 뒤 양세종을 비롯해 연예계 내에서 연기 활동을 하는 양 씨들이 모두 소환되면서다.

다행히 이들은 이들이 발빠르게 사실확인에 나서며 루머 확산을 막았다. 문제의 인물은 30대 후반, 유명하지 않은 연기자였다.

이 가운데 양세종은 양 씨 연기자들 중 팬들의 가장 큰 우려를 산 인물로 꼽힌다. 그의 여린 심리 상태 때문. 해프닝이나 다름없는 일이긴 하지만 양세종이 상처를 입지 않았을지 걱정하고 있는 이들이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실제 양세종은 팬들과 소통창구인 SNS조차 하지 않는다면서 자신의 심리가 단단하지 못한 점을 들었다. '커피 프렌즈'에서조차 그는 작은 일에도 안절부절 못하는가 하면 끊임없이 자신을 다잡는 주문같은 혼잣말과 다짐으로 보는 이들을 안쓰럽게 했다.

이런 이유로 양세종 팬들은 온라인상을 통해 무분별한 소문에 대처하는 가운데 그가 상처입을까 걱정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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