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지역환원 힘모았다
경남銀, 지역환원 힘모았다
  • 강은정 기자
  • 승인 2013.06.1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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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노동계·대표기업 등 100인 서명 동참

울산지역의 주요인사들이 경남은행 지역환원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경남은행 인수추진위원회와 경남은행 노동조합은 경남은행 지역환원 독자생존 민영화를 위해 ‘울산·경남지역 오피니언 리더 100인 서명운동’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에는 서동욱 울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16명의 경남지역 여·야 국회의원 전원, 박완수 창원시장 등 시·군·구 자치단체장, 김오영 도의회의장 등이 참여했다.

이밖에 상공회의소, 언론계, 학계, 노동계, 여성시민단체, 지역대표기업 대표가 서명에 동참했다.

이번 오피니언 서명운동은 경남은행의 지역환원 독자분리 민영화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개됐다.

경남은행 인수추진위와 노조는 20일 신제윤 금융위원장과의 국회 간담회때 전달될 예정이다. 이후 청와대와 국회, 예금보험공사 등 금융당국에 전달한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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