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 첫날 금품 훔친 30대 구속
취직 첫날 금품 훔친 30대 구속
  • 주성미 기자
  • 승인 2013.06.1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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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경찰서는 17일 음식점에 취직한 지 하루 만에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A(3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27일 남구의 한 중국음식점 배달원으로 취직해 음식을 배달하고 받은 현금 80여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음식점 인근에 오토바이를 버리고 도주해 대전, 전남 무안과 목포 일대를 활보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목포에서 일자리를 얻기 위해 주소를 이전을 하면서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주성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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