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남구청에 따르면 주민들의 이용이 빈번한 숙박업 351개소와 횟집 124개소 등 총 475개 업소를 대상으로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정수기와 생수 및 수족관물 관리에 대한 안정성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검사는 먹는물 기준규격검사인 대장균, 살모넬라, 여시니아엔테로콜리티카, 세균수, 대장균군 등 5종에 대한 시료를 채수해 시행 된다.
남구청은 부적합한 결과가 나온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및 2차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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