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향기가 있는 나무’ 울산공예품대전 대상
‘커피 향기가 있는 나무’ 울산공예품대전 대상
  • 구미현 기자
  • 승인 2013.06.1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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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상자는 8월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참가
제16회 울산공예품대전 심사 결과 목칠분야 ‘커피 향기가 있는 나무’(공효용)가 대상에 선정됐다.

울산시는 지난 12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제16회 울산공예품대전에 출품한 작품(총 74점)에 대한 심사를 실시해 입상작 25점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울산공예품대전에는 목칠 10점, 도자 27점, 금속 3점, 섬유 18점, 종이 12점, 기타공예 4점이 출품됐다.

금상은 도자분야에‘훈민정음과 무궁화 꽃의 만남’(박봉녀), 은상(2점)은 도자분야에 ‘연꽃 빗살문 용기’(엄명주)와 섬유분야 ‘호박이 넝쿨째’(김미숙)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동상(3점)은 금속분야에 ‘사모장도’(임동훈), ‘한국의 선’(이주연), 섬유분야에 ‘여인의 몸치레’(정남주)가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은 종이분야에 ‘오색지희’(정차선) 등 3개 작품, 특선은 도자분야 ‘악기에 담긴 멋과 흥’(김미선) 등 5개 작품, 입선은 섬유분야에 ‘좋은날’(김정운) 등 10개 작품이 선정됐다.

입상자는 오는 8월 7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내 특설관에서 개막 예정인 ‘제43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시상금 500만원 등 입상자에게 총 1천46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구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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