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손가락이 전하는 ‘희망’
네 손가락이 전하는 ‘희망’
  • 주성미 기자
  • 승인 2013.06.0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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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희아 11일 문예회관 공연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28)씨가 2년 만에 울산을 찾아 희망을 연주한다.

이희아 희망콘서트가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희아씨는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 중 ‘기뻐하며 경배하세’를 시작으로 파헬벨의 ‘캐논 변주곡’, 쇼팽의 ‘즉흥환상곡’ 등 다양한 클래식을 연주한다. 한 시간 가량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의 마지막 무대는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로 장식한다.

그는 “내가 넘어져 울고 있을 때 나를 일으켜 준 이 피아노 선율로 여러분들을 위로해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VIP 3만원, R석 2만5천원, S석 2만원이다. 예매시 5천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예매는 인터파크 홈페이지(www.ticketpark .com)나 전화(☎1544-2486)로 하면 된다. 문의 ☎1544-2486

주성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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