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국악·통기타로 꾸미는 ‘오색팔중 음악회’
퓨전국악·통기타로 꾸미는 ‘오색팔중 음악회’
  • 구미현 기자
  • 승인 2013.06.0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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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5일 오후 12시 30분 시청 햇빛광장 분수대에서 청사 내방객, 직원 등을 대상으로 ‘오색팔중 한마당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퓨전국악과 통기타 공연으로 꾸며진다.

김소영 민족소리 원장이 춘향가 중 ‘사랑가’, ‘남한산성’, ‘진도아리랑’ ,‘뱃노래’ 등 흥겨운 퓨전국악의 세계로 무대를 연다.

이어 지역출신 가수 정희성씨가 ‘나 같은 건 없나요’, ‘거짓말’, ‘고래사냥’ 등 통기타 연주를 펼친다.

올해 열리는 오색팔중 한마당 음악회는 지난 4월 18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7~8월 제외) 매월 셋째 목요일 오후 12시 30분부터 통기타, 색소폰 등 계절에 맞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음악회는 시민아카데미 수강일에 개최돼 시청 직원뿐만 아니라 시청을 방문하는 내방객에게도 작은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다음 음악회는 오는 20일 오후 12시 30분에 개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색팔중 한마당 음악회는 작지만 다양한 장르로 꾸며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며 “음악회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구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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