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더 가까이”
“고객과 더 가까이”
  • 김영호 기자
  • 승인 2008.06.1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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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울산지사 청사일부 이전 재배치
고객접근성 및 업무효율성을 높이고자 근로복지공단 울산지사(지사장 노병섭)는 기존의 공작빌딩 3, 4, 6층을 사용했으나 3, 4, 5층으로 사무실을 일부이전 및 재배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산재보험 및 근로자 복지업무를 취급하고 있는 근로복지공단은 업무특성상 몸이 불편한 산재환자들이 많이 방문하는데 엘리베이터시설이 5층까지만 돼 있어 6층의 행정복지팀, 납부지원팀, 지사장실을 찾아오시는 고객들이 불만이 제기됐다.

또한 업무성격이 비슷한 보상1와 2부, 납부지원1부 및 납부지원팀이 서로 다른 층에 있어 업무효율성이 떨어지고 방문고객의 불편도 있었다.

이에 따라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리를 최대한 고려해 청사 3, 4, 6층에서 3, 4, 5층으로 청사 일부이전 및 재배치를 하면서 3층에는 지사장실·행정복지팀·고객지원센타로, 4층에는 납부지원1부·납부지원팀·여직원휴게실·자문의사협의회실을, 5층에는 보상1부·보상2부를 배치하여 업무성격이 비슷한 부서를 같은 층에 배치했다.

노병섭 지사장은 “고객만족경영에 최선을 다하며 공단을 방문한 고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배려하고 업무연관성이 높은 부서를 같은 층에 재배치해 고객에게 더욱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코자 이 같이 배치했다”며 “울산지사 전직원은 고객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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