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밤 추억 속 정겨운 노래 이야기
초여름밤 추억 속 정겨운 노래 이야기
  • 김영수 기자
  • 승인 2008.06.1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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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화요문화광장 6월 공연…이장우·정희성 등 출연

화요문화광장(대표 김학주) 6월 공연이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남구 세이브아트홀에서 마련된다.

‘초여름 밤의 노래 이야기’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포크 가수 정희성, ‘트롯 가수’ 이장우, ‘크로스오버 테너가수’ 박경수와 ‘오선지 위의 마음들’이 출연해 정겨운 노래와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날 공연에서 트롯 가수 이장우씨가 울산 12경 중 하나인 대왕암을 배경으로 한 구성진 노래 ‘대왕암 연가’를 선보인다.

지난달 공연에서 청중들의 앵콜 신청을 받은 색소폰 연주가인 신영세씨는 ‘울산 아리랑’, ‘잊으리’ 등의 선율로 다시 관객들을 찾는다.

김학주 화요문화광장 대표는 “초여름의 길목에서 누구나 정겨운 추억들을 떠올릴 수 있는 분위기의 노래로 이번 무대를 꾸몄다”고 말했다.

화요문화광장은 지역문화인들과 시민들에게 좀 더 많은 공연의 기회를 공유하고자 기획된 문화 프로그램으로 매월 세 번째 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세이브아트홀에서 정기적으로 공연을 갖고 있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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