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역, 플루트음악회
울산역, 플루트음악회
  • 구미현 기자
  • 승인 2013.05.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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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리더스플루트앙상블(회장 임재영)이 12일 오후 KTX울산역 대합실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가졌다.
▲ 울산리더스플루트앙상블이 지난 12일 울산역 대합실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는‘냉정과 열정사이’, ‘카발레리아 루스니카나’, ‘봄의 소리 왈츠’ ,‘피노키오’, ‘인연’ 등 친근하고 주옥같은 곡을 연주해 KTX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은 찬조 출연으로 성악가의 꿈을 키우고 있는 격동초등학교 3학년 김민서양이 플루트 반주에 맞춰 ‘마법의 성’을 노래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주 지도강사는 “청소년들에게 재능나눔을 배우고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공연이 반응이 좋아 기쁘다”고 말했다. 구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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