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도 하고 문화도 충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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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현 기자
  • 승인 2013.04.2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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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 울산점 우리집갤러리·고래축제 사진전 개최
▲ 양재열 作 ‘해바라기’
현대백화점 울산점(점장 정지영)이 백화점을 찾는 손님들을 위해 다채로운 전시를 마련했다.

먼저 현대백 울산점은 다양한 기법을 사용한 판화 및 회화 작품과 새로운 형태의 미술 작품인 아크릴 프린트 작품 전시회인 ‘우리집 갤러리 展’을 23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13층 갤러리 H에서 마련한다.

이번 전시에는 서정희, 김진환, 고진환, 양재열 등 국내 유명 작가 16명이 참여해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관계자는 “유명 화가의 작품을 집안에 소장하는 일은 그리 쉽지 않은 일반인에게 국내 A급 작가의 작품을 손쉽게 소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울산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 울산점은 울산고래축제의 현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사진전시회를 23일부터 28일까지 백화점 2층 아케이드 연결통로에서 연다.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에 지역 유통업체에서도 동참하는 의미에서 고래 축제의 다양한 전시·연극·체험 프로그램의 모습을 찍은 사진 작품 25점이 전시된다.

현대백화점 울산점 관계자는 “쇼핑을 위해 방문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사진전을 관람하고 고래축제까지 연계해 참여할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울산 고래축제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울산 남구 태화강과 장생포 일원에서 열린다. 구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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