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내일부터 기초 공연예술 창작 공모
문체부 내일부터 기초 공연예술 창작 공모
  • 구미현 기자
  • 승인 2013.04.2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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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연극·뮤지컬·오페라·발레·무용 등 기초 공연예술 장르 창작기반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2013년 공연예술 창작산실 지원 사업(구 창작팩토리 육성지원 사업)’에 참여 단체 선정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단계별 공모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창작산실 지원 사업은 창작부터 유통까지의 공연제작 전 과정을 공모를 통해 단계별로 지원, 공연예술 단체의 창작 능력을 육성을 위해 2008년부터 추진해왔다.

올해는 기존 연극, 뮤지컬, 오페라, 발레 외에 현대무용 장르를 추가해 총 75개 작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르별 주관 단체는 ▲명동예술극장(연극·뮤지컬) ▲국립오페라단(오페라) ▲국립발레단(발레) ▲국립현대무용단(현대무용) 등이다.

특히 올해는 우수 창작 작품의 발굴을 위해 대본(작곡 포함) 공모분야의 상금을 최고 5천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우수작품제작지원 선정 작품의 경우 연말에 일괄 대관 지원을 통한 ‘(가칭) 공연예술 창작산실 우수작품 공연페스티벌’을 개최해 공연작품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장르별 세부 공모계획은 ‘공연예술 창작산실 지원 사업 홈페이지’와 장르별 사업 주관 기관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구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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