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산실 지원 사업은 창작부터 유통까지의 공연제작 전 과정을 공모를 통해 단계별로 지원, 공연예술 단체의 창작 능력을 육성을 위해 2008년부터 추진해왔다.
올해는 기존 연극, 뮤지컬, 오페라, 발레 외에 현대무용 장르를 추가해 총 75개 작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르별 주관 단체는 ▲명동예술극장(연극·뮤지컬) ▲국립오페라단(오페라) ▲국립발레단(발레) ▲국립현대무용단(현대무용) 등이다.
특히 올해는 우수 창작 작품의 발굴을 위해 대본(작곡 포함) 공모분야의 상금을 최고 5천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우수작품제작지원 선정 작품의 경우 연말에 일괄 대관 지원을 통한 ‘(가칭) 공연예술 창작산실 우수작품 공연페스티벌’을 개최해 공연작품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장르별 세부 공모계획은 ‘공연예술 창작산실 지원 사업 홈페이지’와 장르별 사업 주관 기관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구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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