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역사문화 ‘어린이 체험학습’
울산 역사문화 ‘어린이 체험학습’
  • 구미현 기자
  • 승인 2013.04.2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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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유치원생, 초등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체험학습’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태화강 상류 대곡천 유역과 울산의 역사문화와 민속, 자연 등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가족간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협동심도 기를 수 있다. 체험학습은 5월 25일 오후 2~4시까지 ‘우리 조상들이 사용했던 생활용품은?’을 시작으로 9월까지 6회 동안 진행된다.

매 회당 참가인원은 40명 정도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희망자는 각 프로그램 시행 2주 전 대곡박물관 누리집으로 접수한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은 서부 울산지역의 천주교 역사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천주교 역사를 재조명하는 ‘천주교의 큰 빛, 언양 -구원을 찾아온 길’ 특별전을 다음달 5일까지 연다.

박물관이 국보 제147호 울주군 ‘천전리 각석’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대곡천의 물소리를 들으며 천전리 각석까지 걷는 답사코스가 시민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문의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dgmuseum.ulsan.go.kr), ☎ 052-229-4781. 구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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