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대 의원, 입국장 면세점 도입 토론회 개최
안효대 의원, 입국장 면세점 도입 토론회 개최
  • 강귀일 기자
  • 승인 2013.04.0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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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효대 의원(새누리당·동구·사진)은 오는 9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여행객 3천만명 시대를 대비한 입국장 면세점 도입의 필요성’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11월 ‘관세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한 안 의원은 “현재 63개국 117개의 해외 유수 공항에서 이미 입국장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우리나라는 법적근거가 없어 입국장에 면세점을 설치하지 못하고 있다”며 “여행객들에게 편의를 도모하고 외화유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국장 면세점의 도입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토론회 개최 배경을 7일 설명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항공대학교 항공경영대학 허희영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과 김명운 과장, 기획재정부 관세제도과 주태현 과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상업영업처 최훈 처장, 한국공항공사 기획조정실 장호상 실장,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윤유식 교수, 한국소비자생활연구원 김연화 원장 등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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