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국악협회 울산시지회(울산국악협회)는 최근 제30차 대의원 총회를 열고 제11대 지회장에 이계화(49·사진) 현 부지회장을 선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이 신임회장은 총회에서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이 신임회장은 “울산국악협회는 국악을 연구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자리”라며 “4년의 임기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국악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국악협회는 오는 11일 오후 7시 팰리체 컨벤션 3층에서 이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구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