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는 지난 22일 울주군 영남알프스에서 윤정석 부사장을 비롯한 이해성 노조위원장 등 노사실무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윤정석 부사장과 이해성 노조위원장은 “UPA가 준시장형 공기업 지정에 따라 정부정책에 순응하고 조직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마음을 모았다. 또 “경영목표 달성에 노사가 한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UPA 경영비전과 전략, 경영평가를 대비한 여러가지 사안을 토론하며 울산항이 액체물류 중심의 First Class 항만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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