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자연주의 화장품 입점
롯데百 자연주의 화장품 입점
  • 강은정 기자
  • 승인 2013.03.2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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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프·필로소피·프리메라 3社
롯데백화점 화장품 매장이 자연주의를 입었다.

20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울산점의 주요 고객층 특성에 맞춰 자연친화적인 브랜드 3개가 신규 입점했다.

이번에 입점한 신규 브랜드는 자연주의 화장품을 표방하는 ▲빌리프 ▲필로소피 ▲프리메라 등이다.

외국 브랜드인 ‘필로소피’의 경우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 성분을 내세운 제품으로 지난해 국내 첫 론칭 후 인기를 끌고 있다.

발아식물 성분을 주 원료로 하는 국내 브랜드 ‘프리메라’와 파라벤을 넣지 않는 ‘빌리프’는 천연 성분으로 자연친화주의 화장품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소비 침체 속에서도 친환경과 자연주의를 내세운 제품들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브랜드를 조정했다”며 “민감성 피부나 아토피 등으로 인해 천연성분 화장품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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