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창립기념 ‘통큰 할인’
롯데마트 창립기념 ‘통큰 할인’
  • 강은정 기자
  • 승인 2013.03.1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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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4일까지 생필품 반값
롯데마트가 다음달 1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통큰 할인’ 행사를 연다.

롯데마트는 20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5주간 주요 생필품을 최대 반값에 판매하는 ‘통큰 창립 15주년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20일부터 27일까지는 하나 가격으로 두 개를 구매하는 ‘1+1 밥솥’을 선보인다.

압력밥솥 전문업체인 풍년과 공동 기획해 6만9천원짜리 ‘풍년 압력 밥솥’을 사면 6인용 ‘풍년 전기 밥솥’을 덤으로 준다.

나들이 시즌을 맞아 레깅스처럼 몸에 딱붙는 청바지 ‘제깅스’도 시중의 반값 수준인 1만9천800원에 판매한다.

장수 돌침대와 공동으로 80만원대 돌침대도 내놓는다. ‘장수촌 맥반석 침대’는 98만원, 롯데카드와 KB국민카드로 결제하면 10% 할인해 88만2천원이다.

제철 먹거리와 생활용품 가격도 낮췄다.

‘한판 딸기(950g)’는 시세보다 20% 인하한 6천500원에, ‘캘리포니아 고당도 오렌지’는 4㎏안팎을 1만원에 판다. ‘퍼실 액체세제’, ‘옥시크린 표백제’, ‘려 샴푸’ 등도 최대 50% 할인한다.

불황에 맞춰 사은품도 계란, 라면 등으로 준비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한달간 진행하는 창립행사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파격적 수준의 가격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많은 상품보다는 주요 생필품에 초점을 맞춰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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