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선정된 기관에 대해 지원사업 운영방법, 교부금 집행 방법 등을 설명하고 중구지역 내 특화프로그램 및 우수프로그램 발굴로 주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폭넓게 제공해 학습참여의 기회 확대로 평생학습도시의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지난달부터 평생학습기관의 기능과 특성에 부합하면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프로그램과 학습과 활동을 연계해 지역주민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한 인재육성 프로그램 등을 기준으로 공모한 결과 평생학습특성화 프로그램 14개 기관, 학습동아리 우수프로그램 26개 기관이 선정됐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자발적인 평생학습 동아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지역주민이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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