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풍속 한마당
세시풍속 한마당
  • 정선희 기자
  • 승인 2013.02.0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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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만들기·윷놀이·제기차기
울산대곡박물관 9일~11일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설 연휴기간인 9일~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설 당일 오후 1시부터)까지 전통 세시풍속 한마당을 펼친다.

행사는 ‘설날에는 연을 날려보자’를 주제로 연 만들기, 복조리 만들기, 윷놀이, 제기 차기, 투호, 굴렁쇠 놀이 등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대곡박물관은 3월 31일까지 ‘천주교의 큰 빛, 언양-구원을 찾아온 길’ 특별전을 열고 있다.

박물관을 찾는 시민에게 전시와 전통 놀이들을 통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체험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형석 대곡박물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에 가족들과 함께 대곡박물관으로 나들이해 재미있는 여러 체험 행사를 경험하고 설날의 의미도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울산대곡박물관은 설 연휴 다음 날인 12일 하루 휴관한다.

정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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