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변화 공동 보조 노력”
“시대변화 공동 보조 노력”
  • 정선희 기자
  • 승인 2013.01.27 1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사진작가협 총회 정원섭 지회장 선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울산광역시지회(이하 울산사협)가 새 지회장을 선출하고 더욱 역동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울산사협은 지난 24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0대 지회장에 정원섭(52·사진)씨를 선출했다. 정 지회장은 2016년 1월까지 3년간 울산사협을 이끌게 된다. 정 신임 지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147명이 투표에 참가, 76표(투표자의 51.7%)를 획득했다.

정 지회장은 “이제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새롭게 변해야만 하며, 변화의 기본인 회원 중심의 지회 운영으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정 지회장은 ▲사무실 이전 ▲전 회원 명함 지급 ▲사진 강좌로 실력 향상 기회 제공 ▲촬영조끼 지급 ▲기업 메세나 확대 ▲사진 간담회 ▲연 1회 유명전시관람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제 도입 등 공약사항을 이행할 계획이다.또 소통과 화합으로 발전해 나갈 것과 사진애호가들과 폭넓게 교류해 울산사진작가협회의 위상을 높일 방침이다.

한편 이번 지회장 선거는 지회장 후보와 부지회장 후보 2명을 러닝메이트로 실시돼 정원섭 신임 지회장과 함께 당선된 김기정, 조춘만 부회장이 협회를 이끌게 된다. 사무국장은 최영호 회원이 선임됐다.

정원섭 지회장은 2001년 한국사진작가협회 울산지회에 입회한 후 사업간사,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2006년 울산시 사진대전 대상 수상 등 많은 수상 경력과 함께 울산시사진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두 번의 개인전에 이어 한·중 국제포토그라피전 등 10여 회 단체전을 가졌다. 정선희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