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는 14일 오전 울산공항에서 이주여성 일자리창출과 관련한 사진전을 개최했다.

‘지역사회와 함께한 3년, 다문화 여성의 행복한 꿈, 행복한 일자리’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사진전은 지역 이주여성의 일자리창출사업을 되돌아보고, 지역민과 성과를 공유하며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전에는 다드림 카페에서 근무하는 이주여성들의 모습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주여성과 지역민의 모습을 담은 30점이 전시된다. 전시일정은 14일부터 18일까지는 울산공항에서, 21일부터 25일까지는 북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각각 열린다. 이상문 기자 i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