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덜어줘 서민생활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노후한 공용시설을 보수해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사업 대상은 사용승인 이후 10년이 경과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로서 ▲어린이 놀이터 및 경로당의 보수, 단지 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사업 ▲단지내 도로 및 가로등 유지보수, 주차시설 확충사업 ▲그 밖에 구청장이 공익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공공시설 등으로 소요사업비의 최고 80%, 4천만원에서 1억2천만원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건축주택과 주택허가팀(☎209-37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주복 기자 jb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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