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폴리텍대학 정시모집 경쟁률 ‘5.36대1’ 지난해 2배
울산 폴리텍대학 정시모집 경쟁률 ‘5.36대1’ 지난해 2배
  • 양희은 기자
  • 승인 2013.01.0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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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학장 박광일)가 지난 6일 2013학년도 정시 모집을 마감한 결과 83명 모집에 총 445명이 지원해 평균 5.3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3.37대1 보다 2배 가량 높아진 수치다. 지난해 9월 수시모집 1차에서는 4.9대1을, 11월 2차 수시모집에서 6.86대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특히 이번 정시모집에서 일반계고 졸업생을 뽑는 일반전형 경쟁률이 크게 높아졌다.

이번 정시 일반전형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는 산업디자인과로 3명 모집에 42명이 지원해 14대1을 나타냈다. 신소재응용과도 5명 모집에 47명이 지원해 9.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특별전형을 합한 전체 학과별 경쟁률은 산업디자인과 6.13대1, 전기과 4.43대1, 정보통신시스템과 2.9대1, 컴퓨터응용기계과 5.07대1, 자동화시스템과 5.43대1, 산업설비자동화과 6.73대1 등 전 학과에 걸쳐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양희은 기자 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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