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전시·체험선물세트 풍성
새해 전시·체험선물세트 풍성
  • 정선희 기자
  • 승인 2013.01.0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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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울산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대한민국 한국화 우수 작가전

울산문화예술회관은 ‘대한민국 한국화 우수 작가전’을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연다.

울산에서 기획한 한국화 전시로는 최대 규모인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 15개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국화 우수 작가의 작품 176점이 전시돼 시민에게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대한민국 대통령의 빛과 그림자 기획전

북구문화예술회관은 35년 정치현장을 누빈 사진작가 최재영이 이미지로 증언하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모습을 통해 우리 현대사를 추억하게 하는 ‘2013년 대한민국 대통령의 빛과 그림자 기획전시’를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연다.

◇재미있는 미술관전

오는 14일부터 3월 3일까지 현대예술관 미술관에서는 새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미술관전’을 열어 설치미술, 움직이는 미술작품, 체험형 미술작품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선사한다.

◇레지던스 프로그램

이와 함께 지난해 울산시가 처음 실시한 레지던스 프로그램(예술가들이 일정기간 일정 공간에 거주하면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건을 마련해 주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작가들이 결과물을 공개하는 전시회도 마련된다.

그 첫번째 행사로 모하창작스튜디오에서 오는 10일까지 ‘구경환 개인전’이 열린다. 남구문화원 갤러리 숲에서는 4일부터 8일까지 ‘유재욱 개인전’과 9일부터 14일까지 ‘2012 레지던스 프로그램 3인전’이 각각 개최된다.

울산시는 다양한 월별 문화예술행사를 홈페이지(www.ulsan.go.kr) 새소식란에 제공하고 있다.

정선희 기자 0175053371@uj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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