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울산공연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울산공연
  • 정선희 기자
  • 승인 2013.01.0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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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회관 27일 시작 올해 5회 마련
대중에게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이 울산을 찾는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2013년 특별기획공연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을 총 5회 마련하며 첫 공연을 오는 27일 오후 3시 대공연장에서 연다.

조윤범은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 리더로 클래식 음악계의 ‘괴물’로 알려졌다. 그 이유는 그가 콰르텟엑스의 리더이자 편곡자 역할에서부터 칼럼 기고와 강좌, 웹디자인, 출판 등에 이르기까지 믿기 어려울 정도의 엄청난 에너지와 실력의 소유자이기 때문이다.

2005년부터 2년 동안 한국일보에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칼럼을 기고했고, 2007년부터 현재까지 극동아트TV(전 예당아트TV)에서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을 진행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콰르텟엑스는 정통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현악사중주의 개념을 새롭게 개척하고 있는 젊은 연주팀이다.

공연은 초·중·고 학생과 부모가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프로젝터를 활용해 스크린에 다양한 자료들을 보여주는 클래식 해설음악회이다.

상반기 공연은 3월 30일 오후 3시, 6월 15일 오후 3시 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선희 기자 017505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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