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은 지난해 2월 172명의 수강생이 입학했다. 시작 시부에 서영수·김성춘·배한봉·구광렬 교수, 소설 부문 이우상·엄창석·권지예 교수, 수필 곽흥렬·홍억선 교수 등 을 초빙해 밀도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또 10회의 특강을 통해 시인 함민복, 고운기, 유홍준, 이태수, 소설가 이순원, 성석제, 문순태, 평론 조병무, 장윤익 학장 등 한국 문단의 최고 문인들을 초청해 지역주민과 문학애호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재학생인 강봉덕, 서순화씨가 2013년 전북도민일보 신춘문예 시와 소설부문에 당선됐으며 강영미, 홍성순, 권기만, 장선희, 이경미씨 등은 문단 신인상 및 전국문예대전 등에서 다양하게 수상했다.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