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참여시스템 중점 추진 신뢰행정 구현
소통·참여시스템 중점 추진 신뢰행정 구현
  • 이상문 기자
  • 승인 2012.12.3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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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북구 결산
▲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
울산시 북구는 2012년은 진정성을 담은 주민참여와 소통의 구정운영을 위한 초석을 견고히 다지는 시기였다고 자평했다.

윤종오 북구청장은 취임과 함께 ‘주민과 함께하는 자랑스러운 북구’를 기치로 ▲참여와 소통의 풀뿌리 지방자치 실현 ▲지역리더 양성으로 마을 공동체 형성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친환경 도시공간 창출 ▲1인 1생활체육 지속적 추진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동반성장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로 지역발전 도모 ▲생활속 작은 도서관 확충으로 책 읽기 좋은 도시 조성 ▲친환경 무상급식 내실화 및 로컬푸드 확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연계 강화 ▲행복한 인생설계를 위한 평생학습 실현 ▲도로망 조기 개설로 주민편의 제공을 10대 구정역점 시책으로 정했다.

특히, 주민참여시스템에 입각한 행정운영으로 행정의 효율 극대화는 물론 주민 만족도를 배가 시켰고, 주민참여포인트제 실시로 실질적인 주민참여 동기부여책을 마련했다. 주민과의 소통과 참여에 중점을 두고, 구정 전반에 주민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실천형 참여학교를 운영해 지역리더를 양성했다. 또 CB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 복원과 마을기업 설립 기반을 조성하는 등 풀뿌리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견고히 했다.

희망복지지원단 공식 출범, 어르신 한글교실 확대 운영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실질적 복지혜택 제공과 보편적 복지 확대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사회적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노사민정 협력사업 추진, 전통시장 상인대학 운영, 염포 신전시장 교통개선사업 등 상생의 지역경제 기반을 조성하는데 주력했다.

작은 도서관 지원 확대로 작은 도서관이 지역공동체 회복의 중심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평생학습을 실현하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해 ‘2012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는 등 지방자치, 경제, 복지, 교육, 문화, 환경 분야별 민선4기 역점시책 추진과 미래성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이상문 기자 i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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