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전에는 아크릴화의 현대적 감각과 컬러의 리드미컬한 느낌을 살리는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시도된 서양화 작품 30점이 전시됐다. 권혜경, 문경자, 배영숙, 배정희, 서동욱, 연예리, 이미정, 이채선, 장재훈, 전치용, 정아영, 정정수, 조종숙, 최정선씨 등 14명이 참여했다. 배영숙, 장재훈, 권혜경씨 등 몇몇 작가의 작품은 한해 개인전을 통해 선보인 수작들을 내놓아 작품들을 다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26일까지. 정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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