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꿈나무들이 들려주는 흥부가
국악 꿈나무들이 들려주는 흥부가
  • 정선희 기자
  • 승인 2012.12.1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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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국악한마당 29일 중구 성남동 중앙소극장
▲ 7명의 국악 꿈나무들이 펼치는 제1회 청소년 국악한마당이 오는 29일 오후 5시 중구 성남동 중앙소극장에서 열린다.
제1회 청소년 국악한마당이 오는 29일 오후 5시 중구 성남동 중앙소극장(구 시민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울산의 국악연주모임 ‘소리랑’이 주최하고 이세희(소리·중앙여고 3), 박민경(소리·울산예고2), 김정현(대금·무룡중3), 김찬우(대금·범서고3), 박상엽(아쟁·울산예고2), 주미소(가야금·국립전통예고2), 박루진(소리·동평초4) 등 7명의 국악꿈나무들이 무대에 선다.

이들 7명은 울산 전국 국악 경연대회, 창원 전국 국악경연대회, 신라문화재 학생부 장원 등 다양한 국악대회에서 입상한 국악계 재원들이다.

전북대 국악과 박창준 교수가 고수로, 서울 전통공연예술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박병규씨가 아쟁으로 특별출연한다. 사회는 신복초 김현택 교사가 맡았다.

공연에선 흥부가 중 ‘돈타령’, 최옥삼류 가야금 산조, 원장현류 대금 산조, 심청가 중 ‘도화동’, 대금 독주 ‘청성곡’, 김일구류 아쟁산조, 춘향가 중 ‘이별가 등을 선보인다. 전석 무료입장이다. (문의 ☎011-839-1989) 정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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