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암각화서예대전 열린다
전국 암각화서예대전 열린다
  • 정선희 기자
  • 승인 2012.12.1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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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부문 1인당 3점이내 21~22일 현장·우편접수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울산 반구대암각화의 보존가치와 역사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전국단위의 암각화서예대전이 개최된다.

우리글써주기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암각화서예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암각화서예대전의 작품 접수가 21~22일 이틀간 실시된다.

작품은 운영위원회 사무국(울산광역시 중구 남외동 20번지)에서 접수하고 우편접수는 당일 도착분에 한한다. 출품원서는 다음블로그(blog.daum.net/lsm9322)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서예대전은 한글부, 한문부, 문인화, 전각, 현대서예, 서각부 등 6개 부문이며 1인당 각 부문별 3점 이내를 출품할 수 있다.

서예작품은 가로 70cm×세로 135cm 또는 가로 50cm×135cm이며, 전각은 전지 이내 세로작품이며 주문, 백문 각 1점이 9cm 이내여야 한다. 한글부는 국한문 혼서를 포함하며 문인화는 매·난·국·죽 이외의 소재도 출품할 수 있다.

우수상 이상 후보자에 한해 오는 26일 휘호를 거쳐 28일 대상(1명·상금 300만원), 우수상(5명 이내·상금 50만원), 특선(상금 10만원), 입선 등 최종 수상자를 발표한다. 이번 대회 시상식은 2013년 2월 15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마련되며 수상작은 2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울산문예회관 전관에 전시된다. (문의 ☎211-4688, 010-4874-5231)

정선희 기자 017505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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