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남부시인동인회 동인지 36호
동해남부시인동인회 동인지 36호
  • 정선희 기자
  • 승인 2012.12.1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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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경주, 영덕, 대구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견·원로 시인들의 모임 동해남부시인동인회가 ‘동해남부시 36호’를 펴냈다.

동해남부시는 지난 1975년 ‘동해남부문학’이라는 이름으로 창간됐으며 지역문인으로는 박종해, 양명학, 최일성, 문송산, 이자영 씨가 참여했다.

이번 동인지에 지역 문인들은 ‘가을로 가는 빗소리가 그치면(박종해)’, ‘늙은 사랑(양명학)’ , ‘대나무 숲에 누워(최일성)’, ‘나 죽어서(문송산)’, ‘커피와 술(이자영)’ 등의 시와 시작노트를 실었다. 지역 문인 외에도 경주 이근식, 정민호, 서영수, 김종섭, 김성춘, 이희목씨, 영덕 이장희, 대구 도광의, 김이대 씨의 작품도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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