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한송이 풀 한포기 매력속으로
꽃 한송이 풀 한포기 매력속으로
  • 정선희 기자
  • 승인 2012.12.1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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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회 압화 회원전 31일까지 인문학서재 몽돌
▲ 여운회가 ‘꽃 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31일까지 인문학서재 몽돌에서 압화 회원전을 연다.
여운회(회장 김정란) 압화 회원전이 오는 31일까지 인문학 서재 몽돌(관장 이기철)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압화를 비롯해 입체화, 엑셀 플라워 등 2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꽃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정란 회장을 비롯해 강신여, 김성옥, 염순하, 김해봉, 하미영 등 6명 회원의 압화가 새겨진 찻잔 세트, 조명등, 찻상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김정란 회장은 “작은 꽃송이, 사소한 풀 한 포기에서 애정을 느끼고 그 매력에 빠져 꽃 작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꽃의 아름다움에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압화는 조형예술의 일종으로 꽃과 잎을 눌러서 말린 그림을 말한다. 우리말로는 꽃 누르미 또는 누름 꽃이라고 부르지만 보통 한자로 압화라고 부른다. (문의 ☎241-8751) 정선희 기자 017505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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