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신한욱)은 지난 8일 내년도 강남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 선발고사를 실시하고 오는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날 선발 고사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과 6학년 가운데 1차 학교장 추천을 통해 접수된 376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2차 영재성검사, 3차 지필면접 시험으로 진행됐다. 강남영재교육원은 이번 선발고사를 통해 초등 5, 6학년과 중학 1, 2학년 과정의 수학, 과학, 정보, 발명영역에 각각 80명과 60명 총 140명을 일반으로, 사회적 배려 대상자도 영역별 정원 외 10% 내로 선발한다. 양희은 기자 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