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창작동화 공모 ‘밍크고래 참순이’ 대상
남구 창작동화 공모 ‘밍크고래 참순이’ 대상
  • 염시명 기자
  • 승인 2012.12.0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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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홈페이지를 통해 ‘2012 장생포 고래 창작동화 공모전’ 수상작 15편을 선정·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고래도시 남구를 전국에 알리고 다양한 문화콘텐츠 확충을 위해 2010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개최한 고래창작동화공모는 지난 9월부터 두달간 진행됐다.

공모기간 동안 기성 신인 구분없이 전국에서 총 209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의 총 시상금 규모는 960만원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시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대상은 이평자씨의 ‘밍크고래 참순이’가, 최우수상에는 김요안의 ‘고래잠’과 신수나의 ‘고래가 사라졌다’가 선정됐다. 이 밖에 우수상 5편과 장려상 7편이 입상했다. 남구는 대상 등 수상작 8편에 대해 책으로 출판할 계획이다. 염시명 기자 l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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