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녹색도시 모범 되도록 최선”
“친환경 녹색도시 모범 되도록 최선”
  • 권승혁 기자
  • 승인 2012.12.0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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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생생도시 현판식
▲ 4일 신장열 울주군수와 참석인사들이 울주군청사 앞에서 녹색성장 ‘생생도시’ 지정 현판식을 하고 있다.
울산시 울주군은 4일 군청 본관 앞에서 녹색성장 ‘생생도시’ 선정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현판식은 울주군이 지난 9월 ‘생생도시 공모사업’에서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EIP)’이라는 주제로 참여해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전국 1위를 차지한데 따른 것이다.

녹색성장위원회의 현판과 함께 지식경제부장관상, 해외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받았다.

울주군은 당시 녹색산업 분야 전국 1위 선정에 따라 녹색성장위원회의 현판과 함께 지식경제부장관상, 해외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받았다.

이날 열린 현판식에는 신장열 울주군수를 비롯해 이순걸 의장, 군 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신장열 군수는 “친환경녹색도시 모델로서 환경과 경제가 상생하는 도시 조성을 위한 녹색산업 뿐만 아니라 녹색에너지, 녹색교통, 생태축 등 종합적인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모범 모델로 우뚝서는 울주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생도시 공모사업’은 녹색성장 패러다임을 적극 반영한 녹색도시(Ecorich City)를 선정해 녹색성장 도시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녹색성장의 전국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녹색성장위원회 주최로 실시하고 있다.

권승혁 기자 g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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