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일선경찰서 2곳에 성폭력 예방 전담과가 새롭게 신설된다. 19일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0일부터 남부경찰서와 중부경찰서 2곳의 여성청소년계를 ‘과’로 승격해 운영키로 했다.

이는 성폭력과 청소년 범죄 등에 보다 엄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소속 직원들이 기존의 5명에서 10명으로 확충돼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관리하게 된다.

구미현 기자 god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