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육청 지역 초등생 수학대회 잇따라
강남교육청 지역 초등생 수학대회 잇따라
  • 양희은 기자
  • 승인 2012.11.0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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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학년 2만7162명 참가
9·16일 희망학교별 실시
초등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수학대회가 9일과 16일 지역 초등학교 곳곳에서 열린다.

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신한욱)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2012 겨뤄보자 수학한판, 수학스타 대회’를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학급 또는 개인 대항전으로 마련한다.

9일 열리는 수학한판 대회는 학급대항전으로 친구들과 공동사고와 학습으로 협동심을 기를 수 있고, 학습방법의 변화로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다.

이 대회에는 강남청 지역 내 초등 3~6학년생 2만1천124명, 830학급이 참여한다. 16일에는 수학스타 대회가 열린다. 특히 수학을 좋아하고 흥미로워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년별 개인전이다. 이 대회에도 3~6학년생 6천38명이 참가한다.

학교별로 시상이 이뤄지며, 우수 지도교사에게는 교육장 표창이 주어진다.

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고, 성취감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희은 기자 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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