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베트남 롱쑤엔시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
북구-베트남 롱쑤엔시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
  • 이상문 기자
  • 승인 2012.11.0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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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가 한-베트남 수교 20주년을 맞아 베트남 안장성 롱쑤엔시와 상호협력을 위한 우호교류도시를 체결했다.

북구는 7일 베트남 현지에서 윤종오 북구청장과 롱쑤엔시 인민위원회 짠반녀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도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으로 북구는 앞으로 롱쑤엔시와 관광 및 산업, 농업분야에서의 상호교류는 물론, 대학생 등 민간교류까지 다방면에 걸쳐 교류사업을 추진한다.

북구는 지난 4일 5박6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안장성 롱쑤엔시를 공식방문중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롱쑤엔시 국제교류실무단의 방문에 따른 답방형식으로, 우호교류도시 체결뿐 아니라 한-베트남 수교 20주년 사진전 및 주요기관과 시설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롱쑤엔시는 남베트남의 구룡강 평야에 위치해 있는 도시로는 2번째로 큰 도시이며 안장성의 성도이다. 이상문 기자 i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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