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6월 퇴임한 이수영 전 동장의 후원으로 5일 ‘어르신 한글교실’에 등록된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메가박스 울산점에서 영화관람을 실시했다.
재임 시 어르신들의 여가와 복지에 특히 많은 관심을 갖고 2010년부터 상록수 학교와 어르신 한글교실을 운영해 왔던 이수영 전 동장은 “어르신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기억하며 영화관 나들이에 모시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i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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