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무용 공연·해안산책로 걷기 등 주민 1천여명 즐겨
이날 행사는 오후 5시부터 청사초롱 만들기와 야광풍경 만들기 체험시간이 마련된 뒤 오후 5시50분부터 식전공연으로 필리핀 전통무용과 한국무용, 버블 매직쇼 등이 열렸다.
이어 오후 6시40분부터 대왕암 달빛문화제의 하이라이트인 달빛걷기가 마련됐다. 달빛걷기 행사는 오후 6시40분부터 오후 8시10분까지 대왕암 해안산책로를 따라 3km 구간에 걸쳐 진행됐다.
걷기 코스 중간인 해맞이광장과 고동섬 전망대 등 2곳에서 재즈연주팀인 김일황 프로젝트 밴드와 국악연주단 민들레&소프라노의 서킷 콘서트가 열려 늦가을 밤의 정취를 더했다. 이주복 기자 jb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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