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 이달말까지
울산 동구보건소가 상록수요양병원과 협력으로 동구지역 발달·학습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운영해 장애아동 부모와 장애아동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구보건소는 지난 상반기에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장애아동 그룹감각통합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하반기에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해 지난달부터 매주 화요일, 목요일마다 주 2회씩 실시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운영된다.
동구보건소는 상록수요양병원 작업치료사와 연계해 동구보건소 재활놀이방에서 그룹놀이를 하면서 전정 및 고유수용성 감각, 촉각 등 다양한 종류의 감각을 체험 하도록 하고 있다.
또 동작모방 능력을 높여 새로운 감각자극에 적응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이주복 기자 jb1105@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