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 협의체 출범
우정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 협의체 출범
  • 정인준 기자
  • 승인 2012.10.2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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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석유공사 등 10곳… 성과공유·고충사항 해결 기대
울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 협의체가 출범한다.

29일 국토해양부와 울산시에 따르면 30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울산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0개 공공기관장과 한만희 국토부 1차관, 정갑윤 국회의원, 박맹우 울산시장 등이 참석해 ‘울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 협의체’를 출범한다.

이날 행사는 한국석유공사(사장 서문규)가 주관해 이전 공공기관과 울산시간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절약형 건축경험 공유 순서로 진행된다.

울산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은 ▲에너지 기능군(4) 한국석유공사,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동서발전(주) ▲노동복지 기능군(4) 한국산업인력공단, 근로복지공단, 노동부고객상담센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기 타(2) 국립방재연구원,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 등 10개 기관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가장 진척이 빠른 울산혁신도시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전공공기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협의체”라며 “이전 공공공기관은 울산의 발전을 이끌 기회이니만큼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인준 기자 wo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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