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동부경찰서, 강북교육지원청, 청소년문화의집, 지역아동센터, 가정폭력상담소, 녹색어머니회 등 13개 기관(시설) 및 단체에서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결의문 낭독, 성폭력 근절을 기원하는 퍼포먼스, 교육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주복 기자 jb1105@

중구 내달 9일까지 차상위 계층 일제조사

중구는 내년도 최저생계비가 상향됨에 따라 차상위 계층에 포함될 대상자 규모를 파악하고, 수급권자를 적극 발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일제조사를 진행 중이다.

29일 중구에 따르면 그동안 차상위 계층은 복지사업 지원대상 확대 시 최우선 고려 대상이나, 자격 확인이 가능한 일부 차상 위 복지수급자에게 집중 지원되는 경향이 있었다. 중구는 이번 차상위 계층 자격 확인을 통해 복지급여의 사각지대 해소할 방침이다. 이상문 기자 i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