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화가 강상복의 여섯 번째 개인전. 서양화의 명암기법과 한국화의 여백의 미를 강조하며 이미지 표현에 있어서 절제와 생략으로 함축적인 기법으로 표현한 40점의 한국화작품 전시.

◆ 박미정 서양화개인전= 27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장

영남대학교 조형대학원에 재학중인 서양화가 박미정씨의 석사학위 청구전으로 ‘하루’를 소재로한 서양화 작품 전시.

◆ 정우범 개인전 = 30일까지 홍강갤러리

‘유화를 뛰어넘는 수채화’ ‘구상과 비구상을 공유하는 반비구상’의 작가로 유명한 정우범씨의 초대전.

수채화의 투명성을 뛰어넘어 검은 밀도감과 유려한 필선 독창적 배색의 효과와 더불어 서정성과 환상적 이미지가 내제된 3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