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얼굴에 보름달 같은 웃음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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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형모 기자
  • 승인 2012.09.2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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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선물세트 410개 전달
▲ 지난 25일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물세트 410개를 전달했다.
경남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상업)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희망을 전하는 행복한 이웃’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의 소외계층에 추석맞이 생활필수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012년 추석맞이 생활필수품 지원 서비스’ 물품 전전달식을 갖고, 밀양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 학부모가정, 조손세대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물세트 410개를 전달했다.

또 밀양남부교회의 후원으로 밀양지역 내 19개 사회복지시설에 바나나 47상자, 아동생활시설 2곳에 180만원, 장애인 이용시설 2곳에 100만원, 저소득 가정 120세대에 72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KT&G복지재단에서 햅쌀 50포대를 지원받아 지역사회 독거노인 세대에 전달했다.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은 관심과 배려라는 두 단어를 강조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밀양시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밀양=문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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