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체화물은 추석 연휴기간에도 휴일없이 정상운영되며, 컨테이너 화물은 30일, 일반화물은 29일부터 다음달 1일 하역이 중단된다. 긴급화물의 경우에는 울산항운노동조합과의 협의를 거쳐 하역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활한 선박 입출항 지원을 위해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과 해상교통관제(VTS) 업무를 24시간 정상운영하고 도선, 예선 및 항만운송관련사업체(급수, 급유 등)는 평일과 같은 수준의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UPA는 팀장 4명과 반원 4명으로 추석 연휴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원활한 항만운영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며 상황실(☎228-4100, 4101)을 24시간 상시 운용한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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