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추석연휴 정상운영
울산항 추석연휴 정상운영
  • 강은정 기자
  • 승인 2012.09.1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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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6일간을 ‘추석 연휴기간 중 항만운영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울산항을 이용하는 항만이용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액체화물은 추석 연휴기간에도 휴일없이 정상운영되며, 컨테이너 화물은 30일, 일반화물은 29일부터 다음달 1일 하역이 중단된다. 긴급화물의 경우에는 울산항운노동조합과의 협의를 거쳐 하역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활한 선박 입출항 지원을 위해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과 해상교통관제(VTS) 업무를 24시간 정상운영하고 도선, 예선 및 항만운송관련사업체(급수, 급유 등)는 평일과 같은 수준의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UPA는 팀장 4명과 반원 4명으로 추석 연휴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원활한 항만운영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며 상황실(☎228-4100, 4101)을 24시간 상시 운용한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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