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밀양소방서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 문형모 기자
  • 승인 2012.08.2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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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13곳 220여명 참여
▲ 경남 밀양소방서는 지난 21일 한국수자원공사 밀양정수장에서 2012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경남 밀양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지난 21일 한국수자원공사 밀양정수장(산외면 다죽리)에서 2012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테러로 인해 건물이 붕괴되고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 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 확립을 위해 실시됐다.

소방서 등 13개 기관·단체 220여명과 32대의 장비가 동원된 이번 훈련은 상황전파, 긴급구조통제단가동, 인명구조·구급, 화재진압, 재난수습 및 복구 순서로 진행됐다.

전종성 밀양소방서장은 “각종 재난의 다양화와 대형화에 대비, 긴급구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공조체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재난유형별 대응훈련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밀양=문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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