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빔은 지금까지 인류가 개발한 의료장비 가운데 정확성과 치료효과 면에서 가장 뛰어난 장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트루빔은 2.5mm 미세종양을 주변의 정상세포와 조직에 전혀 손상을 주지 않고도 암치료가 가능하다. 또 일반장비 보다 4배 이상 높은 2천400MU/min의 고출력을 통해 치료기간과 시간을 크게 단축시켰다.
울산대학교병원은 트루빔 도입을 위해 보조금 18억원 외에도 자체예산 120여억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양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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